스토리1

설악 토왕골 솜다리추억 릿지

빨간 레몬 2007. 11. 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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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디는 25m의 전면 크랙으로 그리 어렵지 않게 등반할 수 있다. (난이도5.8)      

둘째 마디는 25m로 책을 펼친 것과 같은 디에드로 크랙이다.(난이도5.8)   둘째마디를 올라서면 길쭉하게 뻗은 테라스가 나온다.               

확보용 볼트가 박힌 곳이 위에서 낙석이 떨어지는 지점이니 셋째 마디 등반을 준비시 주의해야 한다.    

셋째마디는 38m의 페이스구간으로 난이도 5.11b(A0)로 자유 등반이 가능하지만 쉽지않다. 

3번째 볼트에서 4번째 볼트 지점을 넘어서는 것이 크럭스이다.     

넷째 마디는 15m의 쉬운구간이다( 난이도 5.7)    

다섯째 마디는 25m의 크랙 등반과 워킹으로 등반이 쉽다.

등반을 마치면 넓은 테라스가 있어 쉬기에 좋다     

여섯째 마디는 15m 페이스등반으로 솜다리봉 정상이다.(난이도5.8)                 

이지점에 하강 쌍볼트가 있다. 

솜다리봉 정상에서 하강을 하면 비상 탈출 시 이용하는 쌍볼트가 있다.(55m 오버행 하강구간)       

선녀봉까지는 침니를 클라이밍 다운한 다음 30여 미터의 칼날 리지를 건너야 한다. 이후 쉬운 암릉을 등반하면 선녀봉 정상에 도착한다.

    

하강은 선녀봉 정상을 넘어 15미터 정도 클라이밍다운 후 쌍볼트를 이용해 20여미터 하강해야 한다. 그리고 '별을 따는 소년들' 리지마지막 구간을 오라서서               

날등을 건너야 한다. '별을 따는 소년들 리지'를 끝낸 후 안부지점에서 오르쪽 가파른 협곡으로 내려선다. 20분이면 노적봉 초입 캠프에 도착하다.

    

3인 1조 등반시 5시간.   

필요장비는 55m 로프 2동, 프랜드 1조, 퀵도르 11개이상 , 여분의 슬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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