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부산

빨간 레몬 2007. 9. 1. 01:57

 

오랫만에 타보는 기차..

창에 스치는 빗방울이 싱그럽다..

 

이모 대장암 수술..

언젠가 하던 말이 생각난다..

 

"아이들 열심히 키우고보니 어느새 내가 늙었더라.."

 

인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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