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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4(일) 도락산
능선에는 신성봉, 채운봉, 검봉, 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 같이 둘려 있다. 널따란 암반에 직경 1m 정도 웅덩이 같이 파여 있는 신선봉은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이곳에 서면 황정산, 수리봉,작성산(황장산),문수봉,용두산 등이 펼쳐 보인다. 등산 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다. 산행중 수십길 암벽이 곳곳에 있지만 쇠줄 등의 안전시설이 갖춰져 있어 산행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다. 산행 중 식수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충분한 양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산행 코스 : 상선암 휴게소 → 상선상봉 → 신선봉 → 정상 → 광덕암 → 가산리 (4시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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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4 도락산.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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